소외에 맞선 자폐 음악가와 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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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자폐 스펙트럼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첫째 아들 '성호'는 엄마 '민서'가 없으면 혼자서 면도도 하지 못해 전적으로 엄마의 도움을 받고 있다.
엄마는 단 하나, '성호'의 음악을 위해 모든 걸 바쳤지만 성호의 동생 '건기'는 그런 형이 하찮고 쓸모없다고 생각한다.
건기 역시 음악을 좋아하고 재능도 있지만, 하루 종일 성호를 따라다니며 늘 형에게만 신경을 쓰는 엄마가 원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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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자폐 스펙트럼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첫째 아들 '성호'는 엄마 '민서'가 없으면 혼자서 면도도 하지 못해 전적으로 엄마의 도움을 받고 있다.
엄마는 단 하나, '성호'의 음악을 위해 모든 걸 바쳤지만 성호의 동생 '건기'는 그런 형이 하찮고 쓸모없다고 생각한다.
건기 역시 음악을 좋아하고 재능도 있지만, 하루 종일 성호를 따라다니며 늘 형에게만 신경을 쓰는 엄마가 원망스럽다. 자신의 마음을 소리쳐 보지만, 엄마는 큰아들 성호에 대한 걱정이 너무 커서 둘째 건기의 말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형의 음악은 점점 빛을 발하고 동생은 형과 엄마의 인생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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