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요양병원 오는 15일 개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백지역 첫 요양병원인 근로복지공단 태백요양병원이 오는 15일 개원과 함게 본격적인 진료에 돌입한다.
7일 근로복지공단 태백요양병원 개원준비팀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이달 1일 태백요양병원 개설허가 승인에 따라 태백시 장성동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4층에 55병상 규모의 요양병원을 오는 15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백지역 첫 요양병원인 근로복지공단 태백요양병원이 오는 15일 개원과 함게 본격적인 진료에 돌입한다.
지난해부터 개원을 준비해온 태백요양병원은 가정의학과 등 의료인력 3명, 간호인력(11명)채용에 이어 요양보호사(총 15명)는 외부 위탁 채용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태백시 지원으로 전동침대 55대를 지난해 연말 구입한 태백요양병원은 관련 장비와 시설을 갖춘 뒤 경북 울진요양병원을 벤치마킹하고 전산시스템까지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백요양병원 입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태백요양병원)주치의 진단에 따라 입원 여부가 결정되며 이달부터 상반기까지는 순차적으로 입원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태백요양병원 개원준비팀 관계자는 “태백병원에 55병상 규모의 태백요양병원 개원준비가 거의 완료되었다”며 “입원을 희망하는 대기 환자가 수십명 수준이지만 15일 2명을 시작으로 입원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요양병원은 내과와 신경외과 등 12개 진료과, 건강관리센터, 응급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응급실 등에 298병상을 갖춘 종합병원급인 태백병원 내에 위치한 탓에 입원환자 유치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춘봉 기자(=태백)(casinohong@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김건희 명품백 의혹, 국민 걱정할 부분 있다"
- 국민의힘 첫 공천 파열음…'부적격' 김성태 "암처럼 퍼진 '핵관'이 만든 결과"
- 민주당, 총선 인재로 '박근혜 키즈' 신용한 영입
- 박용진 "공천에서 대선패배 책임 묻겠다? 논란 될 것"
- 시민사회, 민주당에 '수평적 선거대연합' 촉구…정의당은?
- 정성호 "통합비례정당에 조국·송영길? 야권 승리 고민해달라"
- 작년 경상수지 흑자 355억 달러…2021년 흑자 절반에도 못 미쳐
- 이재명 "김관진·김기춘 사면, 짜고 친 '약속사면'"
- 나경원 "민주당 비례정당에 조국 참여? 우리 당에 플러스"
- 국민의힘 "조해진, 김해 가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