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 독거노인 대상 설맞이 먹거리 나눔 봉사 

황원영 2024. 2. 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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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을 위한 설맞이 먹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날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전통장을 만들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병규 은행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인근 홀로 지내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포장한 키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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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임직원, 종로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 펼쳐

7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따뜻한 설 명절나기 봉사활동'이 진행된 가운데 조병규 우리은행장(왼쪽)이 정관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더팩트│황원영 기자] 우리은행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을 위한 설맞이 먹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날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우리은행과 자매결연을 맺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전국 226개 우리사랑나눔터 중 한 곳이다.

이날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전통장을 만들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건강한 명절을 응원하기 위해 △홍삼 △사골곰탕 △떡국 등 15개 품목으로 구성된 설맞이 먹거리 키트를 전통장과 함께 포장했다. 먹거리 키트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250명에게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병규 은행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인근 홀로 지내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포장한 키트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조병규 은행장은 "어르신들에게 우리은행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함께 어울려 웃고 지내는 행복한 갑진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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