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대 증원 반대’ 집단 행동 절차 논의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어제(7일) 발표한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고 있는 의사 단체가 집단 행동에 돌입하기 위한 절차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7일) 오후 8시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화상으로 열고 의대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를 논의합니다.
총회에서는 다음 달로 예정됐던 의협 차기 회장 선거를 무기한 연기하는 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어제(7일) 발표한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고 있는 의사 단체가 집단 행동에 돌입하기 위한 절차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7일) 오후 8시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화상으로 열고 의대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를 논의합니다.
박성민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오늘 비대위원장을 선출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설 연휴 안에 비대위 구성을 마무리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 중 비대위가 구성되면 빨라야 연휴가 끝난 뒤 의료계가 집단 행동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총회에서는 다음 달로 예정됐던 의협 차기 회장 선거를 무기한 연기하는 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세연 기자 (sa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한동훈 “기본적으로 저열한 몰카 공작”…이재명 “여당 반칙·탈법에 대응”
- 10대 성폭행 후 동영상 찍은 군인 ‘끝까지 거짓말’
- [여심야심] 김성태, ‘공천 부적격’에 “핵관들이”…서병수 “낙동강 벨트로”
- [여심야심] ‘문정부 책임론’에 “뺄셈의 정치” vs “정권 재창출 실패”
- 최저가 미끼 ‘사기’ 여전…OO몰 결제 주의
- [친절한 뉴스K] 여기저기서 ‘콜록콜록’…감염병 동시 유행
- 도로를 침대 삼아?…6차선 대로 위 잠든 남성, 경찰이 구조
- ‘경찰 추락사’ 용산 마약파티 주범들 1심서 징역 5년 4개월·4년 선고
- “무료 나눔 하려다 160만 원 식탁 사기범이 됐습니다” [잇슈 키워드]
- 미국 총기난사범 어머니에 과실치사 유죄 평결…“사실상 범행 방조”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