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굿네이버스, 경기광역자활센터에 '주거기회 상담소' 차량 전달

경기=이민호 기자 2024. 2. 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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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굿네이버스, 경기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주거 기회 상담소'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3개 기관은 지난해 6월 '경기도형 주거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GH와 굿네이버스는 상담소 개조 차량을 경기광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경선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 윤미라 경기광역자활센터장 및 각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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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주거복지 업무협약에 따른 차량 전달식 열어...주거 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상담 실시
찾아가는 주거 기회 상담소 차량 전달식에 참여한 윤미라 경기광역자활센터장, 이경선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왼쪽부터)/사진제공=G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굿네이버스, 경기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주거 기회 상담소'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3개 기관은 지난해 6월 '경기도형 주거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후 GH는 기부금 7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고 굿네이버스는 이동 상담 차량을 구입해 상담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조했다.

이날 GH와 굿네이버스는 상담소 개조 차량을 경기광역자활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경선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 윤미라 경기광역자활센터장 및 각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GH는 '찾아가는 주거기회 상담소' 차량을 운영하면서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상담서비스 제공, 주거복지 정보 및 상호업무 교류, 주거복지 정책 및 운영·제도개선 협의 등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협업할 예정이다.

이경선 도 주거복지센터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경기도민의 주거복지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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