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키이우 등에 대규모 공습…우크라군, 수단에서 바그너그룹과 전투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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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현지 시각 6일 출근 시간대에 러시아가 수도 키이우 등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영국 일간 가디언은 아프리카 수단에서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러시아 용병집단 바그너그룹에 맞서 군사작전을 벌이고 있는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수단에서 바그너그룹에 맞서 군사 작전을 벌이고 있다는 관측은 지난 몇 달간 계속해 흘러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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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현지 시각 6일 출근 시간대에 러시아가 수도 키이우 등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비탈리 클리츠코 키이우 시장은 방공부대가 요격을 시도했지만, 일부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리츠코 시장은 시내 전력망 일부가 파손되면서 일부 지역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미콜라이우에서도 러시아 공격으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당국이 밝혔습니다. 북동부 하르키우에서는 비주거 시설 일부가 파괴됐습니다.
한편 영국 일간 가디언은 아프리카 수단에서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러시아 용병집단 바그너그룹에 맞서 군사작전을 벌이고 있는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수단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 간의 내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속지원군은 바그너그룹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수단에서 바그너그룹에 맞서 군사 작전을 벌이고 있다는 관측은 지난 몇 달간 계속해 흘러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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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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