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작년 순이익 2조6752억원…역대 최대

김화균 2024. 2. 7.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2조675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2년(2조6747억원)보다 소폭 늘어난 역대 최대 기록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작년 4분기 2663억원의 추가 충당금을 적립했다.

작년 말 기준 중소기업 대출 잔액(233조8000억원)은 1년 사이 5.9%(13조1000억원) 늘어 이 부문 시장 점유율(23.2%) 1위를 지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2조675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2년(2조6747억원)보다 소폭 늘어난 역대 최대 기록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작년 4분기 2663억원의 추가 충당금을 적립했다.

작년 말 기준 중소기업 대출 잔액(233조8000억원)은 1년 사이 5.9%(13조1000억원) 늘어 이 부문 시장 점유율(23.2%) 1위를 지켰다.

하지만 연체 기간이 3개월 이상인 고정이하여신(NPL) 비율(1.05%)이 2022년(0.85%)보다 0.2%포인트(p) 올랐다.

.김화균기자 hwakyu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