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지난해 당기순이익 3천878억원…1주당 550원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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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지난해 연간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3천878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DGB금융은 은행의 특별대손충당금 적립, 민생금융 지원을 위한 일회성 비용 증가, 비은행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에 대한 보수적 충당금 적립 등이 실적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당기순이익은 4분기 민생금융과 관련한 비용 추가 지출과 취약 자산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2% 줄어든 3천63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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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DGB금융그룹은 지난해 연간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3천878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4% 줄어든 수준이다.
DGB금융은 은행의 특별대손충당금 적립, 민생금융 지원을 위한 일회성 비용 증가, 비은행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에 대한 보수적 충당금 적립 등이 실적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당기순이익은 4분기 민생금융과 관련한 비용 추가 지출과 취약 자산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2% 줄어든 3천639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DGB금융지주 이사회는 현금배당 보통주 1주당 550원을 결의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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