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월야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안전관리 대책 수립

서충섭 기자 2024. 2. 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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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월야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앞두고 안전대책 수립에 나섰다.

7일 함평군에 따름녀 월야면 정월대보름맞이는 음력 1월15일 길굿과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세시풍속을 재현하는 행사다.

달맞이 행사가 시작되는 23일 오후 6시부터 월야면 달맞이공원에서 시작하는 대보름맞이 행사 심의와 함께 주최 단체인 월야면 번영회와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행사장 인근 방축저수지에 구명조끼를 비치하는 등 번영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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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위 개최…임만규 부군수 "많은 인파에 안전 최우선"
전남 함평군이 월야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함평군 제공)2024.2.7./뉴스1

(함평=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월야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앞두고 안전대책 수립에 나섰다.

7일 함평군에 따름녀 월야면 정월대보름맞이는 음력 1월15일 길굿과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세시풍속을 재현하는 행사다.

달맞이 행사가 시작되는 23일 오후 6시부터 월야면 달맞이공원에서 시작하는 대보름맞이 행사 심의와 함께 주최 단체인 월야면 번영회와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행사장 인근 방축저수지에 구명조끼를 비치하는 등 번영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완할 방침이다.

실무위원장인 임만규 함평 부군수는 "많은 군민의 방문이 예상되는 행사에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하자"고 당부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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