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거기 누워계세요”…6차선 중앙분리대 옆에 잠든 주취자

김혜진 매경닷컴 기자(heyjiny@mk.co.kr) 2024. 2. 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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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왕복 6차선 도로 중앙분리대 옆에서 잠이 든 70대가 순찰하던 경찰에 발견돼 구조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북부경찰서는 지난 3일 0시 10분께 부산 덕천교차로 왕복 6차선 도로 중 1차선에서 70대 A씨가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것을 경찰관 두 명이 발견했다.

북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오시영 경감과 엄창민 경장은 심야 교통사고 예방 근무를 하던 중이었다.

북부경찰서는 교통사고를 예방한 오 경감과 엄 경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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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복판에 누워있는 주취자 [사진 제공 = 부산 북부경찰서]
술에 취해 왕복 6차선 도로 중앙분리대 옆에서 잠이 든 70대가 순찰하던 경찰에 발견돼 구조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북부경찰서는 지난 3일 0시 10분께 부산 덕천교차로 왕복 6차선 도로 중 1차선에서 70대 A씨가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것을 경찰관 두 명이 발견했다.

북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오시영 경감과 엄창민 경장은 심야 교통사고 예방 근무를 하던 중이었다. 이들은 순찰차로 주변 차량을 통제하는 안전 조처를 한 뒤 A씨를 깨워 귀가시켰다.

북부경찰서는 교통사고를 예방한 오 경감과 엄 경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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