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네바다 경선서 헤일리 '지지후보 없음'에 밀려

류제웅 2024. 2. 7.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투표용지에서 빠지고 헤일리 전 대사만 이름을 올린 미국 공화당 네바다주 대선후보 경선에서 헤일리 전 대사의 득표율이 '지지후보 없음'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현지 시간 6일 프라이머리 방식으로 열린 네바다주 경선에서 71% 개표 기준 '지지후보 없음'에 투표한 유권자는 61.8%에 이른 반면 헤일리 전 대사는 31.7%를 얻는 데 그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투표용지에서 빠지고 헤일리 전 대사만 이름을 올린 미국 공화당 네바다주 대선후보 경선에서 헤일리 전 대사의 득표율이 '지지후보 없음'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현지 시간 6일 프라이머리 방식으로 열린 네바다주 경선에서 71% 개표 기준 '지지후보 없음'에 투표한 유권자는 61.8%에 이른 반면 헤일리 전 대사는 31.7%를 얻는 데 그쳤습니다.

네바다주 공화당 경선은 주 당국이 진행하는 프라이머리와 당이 주재하는 당원대회인 코커스로 나눠 치러지는 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코커스에만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공화당은 8일 열리는 코커스 결과만 인정하기로 해 이날 프라이머리 결과는 경선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날 결과는 헤일리 전 대사에 대한 공화당 유권자들의 거부로 해석될 수 있어 헤일리 전 대사에게는 당혹스러운 결과입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