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커피 찌꺼기로 연필 만든다…LG화학 여수공장 지원

유승용 2024. 2. 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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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이 여수시노인복지관 등과 함께 커피 찌꺼기를 활용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나섰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사내 카페와 자판기에서 발생하는 연간 10톤의 커피박을 활용해 연필과 화분 등의 상품을 만드는 데 시니어 인력을 활용하기로 하고 여수시노인복지관에 기금 1,8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커피박으로 만든 연필은 여수시 초등학교 신입생 1,800여 명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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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LG화학 여수공장이 여수시노인복지관 등과 함께 커피 찌꺼기를 활용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나섰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사내 카페와 자판기에서 발생하는 연간 10톤의 커피박을 활용해 연필과 화분 등의 상품을 만드는 데 시니어 인력을 활용하기로 하고 여수시노인복지관에 기금 1,8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커피박으로 만든 연필은 여수시 초등학교 신입생 1,800여 명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 지역아동센터 돌봄 아동을 대상으로 커피박 점토 제작 체험 교실을 개최하고, 커피박 연필을 공장 기념품으로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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