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임시회 폐회, 최윤선 의원 5분 발언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가 6일간 일정으로 진행됐던 제30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6일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는 기획실, 의회사무과를 끝으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질의답변을 마무리하고, 최윤선 행정복지위원장의 '무주군 육아 정책 수립 제안 및 교육복지예산 확대 촉구'를 주제로 한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가 6일간 일정으로 진행됐던 제30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6일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는 기획실, 의회사무과를 끝으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질의답변을 마무리하고, 최윤선 행정복지위원장의 '무주군 육아 정책 수립 제안 및 교육복지예산 확대 촉구'를 주제로 한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최윤선 위원장은 5분 발언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육아지원정책이 다자녀가정과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데 집중돼있고 국비 내시에 따른 정책에 의존해 인구유출이 더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무주군이 출산률 향상을 위해서는 교육복지예산 확대로 유아교육의 공공성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
최윤선 위원장에 따르면 무주군의 향후 5년간 중기지방재정계획 분야별 투자계획은 2조6047억 원의 총사업비 중 교육관련 예산은 0.7%인 173억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따라서 육아정책 및 교육복지예산 확대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윤선 위원장은 아동이 없으면 어린이집과 학교가 사라지고 그곳에는 젊은 가정이 더 이상 생활하기 어려워 인구소멸이 가속된다며 절박함으로 무주만의 새로운 육아정책, 교육복지정책, 예산확대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보자며 5분 발언을 마쳤다.
이해양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 군정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질의답변 시간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참고하여 집행부에서는 보다 창의적인 생각과 절박한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특별자치도라는 그릇에 획기적인 특별함의 내용을 채워 나갈 수 있도록 자연특별시 무주도 성장동력에 대한 연구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분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의회 306회 임시회는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김건희 명품백 의혹, 국민 걱정할 부분 있다"
- 국민의힘 첫 공천 파열음…'부적격' 김성태 "암처럼 퍼진 '핵관'이 만든 결과"
- 민주당, 총선 인재로 '박근혜 키즈' 신용한 영입
- 박용진 "공천에서 대선패배 책임 묻겠다? 논란 될 것"
- 시민사회, 민주당에 '수평적 선거대연합' 촉구…정의당은?
- 정성호 "통합비례정당에 조국·송영길? 야권 승리 고민해달라"
- 작년 경상수지 흑자 355억 달러…2021년 흑자 절반에도 못 미쳐
- 이재명 "김관진·김기춘 사면, 짜고 친 '약속사면'"
- 나경원 "민주당 비례정당에 조국 참여? 우리 당에 플러스"
- 국민의힘 "조해진, 김해 가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