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도심권에 이런 분양가 없습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합리적인 대장주로 인기

장환순 2024. 2. 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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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조감도

지역 최고 수준의 주거 환경과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춘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해 화제다. 공사비 상승 등에 따른 분양가 상승기 속에서도 최근 분양단지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추고,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커뮤니티시설 등을 마련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실제 분양가는 천정부지로 상승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1㎡당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526만1,000원으로 2021년 427만9,000원과 비교하면 2년 사이 98만2,000원(22.95%)이나 상승했다. 이를 전용면적 84㎡로 환산하면 약 4억7,069만 원에서 5억7,871만 원으로 1억 원 넘게 상승한 것이다.

이는 공사비 등 상승에 따른 것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주거용 건물의 건설공사비 지수는 152.54로 2020년 11월 기준 120.59와 비교하면 3년 새 31.95%나 올랐다.

분양가가 크게 오르자,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으로 눈길이 쏠린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410만 원으로 최근 포항 도심권에 공급된 단지들 대비 저렴하게 책정되어,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지역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시설까지 마련돼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민 전용 38층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전용 엘레베이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우나(남,여), 다목적실내체육관, 스크린골프장 등 차별된 커뮤니티시설들이 조성된다.

또한 북카페,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다함께 돌봄센터 등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시설들이 조성 될 예정으로 특히 3040세대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가가 상승 기조에 맞춰 지방에서도 고분양가를 의미하는 이른바 '배짱분양가'로 수요자들의 질타에도 불구하고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 최고 수준의 입지·상품성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관심이 높은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261·235번지 일원(포항환호공원 1, 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2블록 1,404가구)로 구성된다. 블록별 가구 수는 1블록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이며, 2블록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다. 이 중 1, 2블록 59㎡타입은 전체 분양이 완료 되었고, 101㎡타입 경우 일부 세대만 분양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북구에서 주거 선호도 높은 입지에 조성돼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새천년대로, 삼호로, 소티재로, 영일만대로 등을 통해 포항 전역을 빠르게 갈 수 있으며 포항고속버스터미널, KTX 포항역 등도 인근에 있어 전국 각지로 이동이 쉽다. 단지에서 도보로 해맞이초에 갈 수 있고 항구초, 대도중, 환호여자중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깝다. 특히 반경 2km 안에 양덕동과 두호동 일대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이 밖에도 하나로마트, 죽도시장,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 시설은 물론 시티병원, 포항시립미술관, 롯데시네마,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실개천거리도 가깝다.

특히 포항시 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가 지정되면서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수혜를 누리는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지난달 포항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방문해 올 한 해만 이차전지 분야에 5조9,000억 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포항시도 특화단지 지정 시 2027년까지 총 12조1,000억 원이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투자계획 발표되는 등 굵직한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도 품었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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