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올해도 청년 대상 무료 소통공간 ‘비빌’ 4곳 대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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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올해도 마땅한 모임공간이 없거나 대관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무료로 소통공간을 빌려준다.
전주시는 올해 전북대학교 인근 '더키플라워'와 전주대학교 인근 '선뜻', 서부신시가지 '스페이스코웍 전북도청점', 전북대학교 인근 '르하임 스터디카페' 등 4곳을 청년소통공간 '비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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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올해도 마땅한 모임공간이 없거나 대관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을 위해 무료로 소통공간을 빌려준다.
전주시는 올해 전북대학교 인근 ‘더키플라워’와 전주대학교 인근 ‘선뜻’, 서부신시가지 ‘스페이스코웍 전북도청점’, 전북대학교 인근 ‘르하임 스터디카페’ 등 4곳을 청년소통공간 ‘비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용을 원하는 청년들은 이용 하루 전까지 전주청년 온라인플랫폼인 ‘청정지대’(youth.jeonj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이용시간은 모임 당 3시간까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전주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전주시 청년센터인 ‘청년이음전주’ 공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청년이음전주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관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5318~9)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청년들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청년소통공간이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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