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레이더] 장종태 "도마·변동 재개발, 생활인프라 확충" 약속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총선 예비후보, 7일 2차 공약 발표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총선 예비후보가 7일 2차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장종태 예비후보 제공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총선 예비후보가 도마·변동권 재개발 활성화와 대중교통·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공약으로 내놨다.

장 예비후보는 7일 서구 가수원동 선거캠프에서 2차 공약 발표회를 열고 "서구청장 재임 시절 추진했던 원도심 지역 균형발전을 완성하고 가장동 복합커뮤니티,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유등천 파크골프장 조성 등 지역밀착형 생활 인프라 확충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마·변동권 재개발 및 도시개발사업 △복수동(오량)·정림동(복정) 도시개발 사업 △도마역·가수원역 등 고시철도 역세권 복합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 예비후보에 따르면 도마·변동권역은 20여 곳의 재개발 사업 등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거점시설 및 주민역량 강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 △도마네거리-용문역 구간 트램 지선 연결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상 추진 지원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 추진을 약속했다.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복수고-안평산 구간 둘레길 조성 △정림동 천변길(뚝방) 황톳길 조성 △도솔산 등산로 편의시설 재정비 △유등천변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 주차장 확충 및 개보수 지원 △도마네거리-유등교 원도심 상권 전선 지중화 △동별 주택가 및 주요 상점가 주차장 확충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