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준비는 장성군 전통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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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장날에 맞춰 4일 황룡시장, 6일 사거리시장, 7일 사창시장에서 각각 개최됐다.
한편, 장성군에는 황룡시장과 사거리시장, 사창시장 세 곳의 전통시장이 있다.
황룡시장은 매월 4‧9일, 사거리시장은 1‧6일, 사창시장은 2‧7일에 장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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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성)=김경민기자]장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장날에 맞춰 4일 황룡시장, 6일 사거리시장, 7일 사창시장에서 각각 개최됐다.
장성군청, 장성군의회, 사회단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다. 명절 준비에 나선 군민들도 시장을 방문해 시종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캠페인’도 함께 펼쳐져 이목을 끌었다.
현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한 김한종 군수는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지역 상인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전통시장 부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방송인이자 요리 연구가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장성군은 오는 9월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 개원을 앞두고 있다. 지역 특화음식 개발과 외식업 전문가 양성,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방면에 걸친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장성군에는 황룡시장과 사거리시장, 사창시장 세 곳의 전통시장이 있다. 황룡시장은 매월 4‧9일, 사거리시장은 1‧6일, 사창시장은 2‧7일에 장이 선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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