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시장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모델, 경기북부로 확산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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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6일 경기도 북부 교육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지역협력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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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 한동균고양산업진흥원 원장, 김유열 EBS 사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및 교육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등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해 12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고가 발표된 후 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총력을 기울였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인구 108만의 경기 북부 유일의 특례시이지만 현실은 각종 중첩 규제에 묶여 교육은 물론이고 전반적인 지역발전과 경제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육발전특구로 지정이 되면 고양시를 넘어 경기북부까지 고양시의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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