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심야 대통령 관저로 택시 18대 허위 호출한 30대 여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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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관저 인근으로 택시 18대를 허위 호출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A씨는 동일한 연락처를 이용해 대통령 관저 경내와 20m쯤 떨어진 곳으로 택시를 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택시 기사들은 "택시를 호출한 승객이 탑승하려는 위치로 내비게이션 안내를 따라갔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외곽 경호를 담당하는 경비단이 이를 제지 후 택시들을 돌려보내는 한편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대통령 관저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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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관저 인근으로 택시 18대를 허위 호출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A(32)씨를 전날 붙잡아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입니다.
A씨는 동일한 연락처를 이용해 대통령 관저 경내와 20m쯤 떨어진 곳으로 택시를 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호출자의 전화번호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택시 기사들은 “택시를 호출한 승객이 탑승하려는 위치로 내비게이션 안내를 따라갔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외곽 경호를 담당하는 경비단이 이를 제지 후 택시들을 돌려보내는 한편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대통령 관저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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