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박해림씨 독일 세계요리올림픽 금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청대는 박해림(22·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이 세계적 권위 요리 대회인 독일 세계요리올림픽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윤호 이 대학 호텔조리타피쉐과 교수는 "독일 세계요리올림픽은 세계조리사연맹이 인증한 요리 대회로 룩셈부르크 요리 월드컵, 싱가포르 컬리너리 챌린지 등과 더불어 권위 있는 요리 대회로 꼽힌다"며 "박해림 학생은 제과 분야 지역 경쟁 부문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 충청대는 박해림(22·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이 세계적 권위 요리 대회인 독일 세계요리올림픽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현지 시간 지난 5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대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50여 팀이 출전했다. 박씨는 동료 등 8명과 제과 부문에 출전했으며, 제주 특산품 등을 활용한 요리로 수상했다.
이윤호 이 대학 호텔조리타피쉐과 교수는 “독일 세계요리올림픽은 세계조리사연맹이 인증한 요리 대회로 룩셈부르크 요리 월드컵, 싱가포르 컬리너리 챌린지 등과 더불어 권위 있는 요리 대회로 꼽힌다”며 “박해림 학생은 제과 분야 지역 경쟁 부문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2022년 11월 룩셈부르크 요리 월드컵에서 개인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박씨는 “세계 요리사들의 꿈의 무대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다. 한국 음식을 널리 알리는 세계적 요리사가 꿈”이라고 밝혔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파산이 끝 아니었다, 35살에 ‘재파산’…새출발 막는 234개 법
- 방통위 2명이 YTN을 민간기업에 팔아넘겼다
- ‘검사 한동훈’은 명품백 사건 어떻게? “모르는 상황에서 말하면 오해”
- 재소환된 손웅정 감독의 말 “아시안컵 우승하면 안 된다”
- ‘주호민 아들’ 사건 특수교사 이어 검찰도 항소
- 부모가 내 1억을 빚 갚는 데 다 썼다…파산부터 가족 해체까지
- “전세사기 피해자의 집, 경매 장사 피해주세요. 제발!”
- 한동훈 “국회의원 정원 축소, 세비 중위소득화 반드시 실천할 것”
- 일제도 두손 든 한국 농민의 기개…빨강이 펄펄 끓는 이 그림 [영상]
- 뭔가 어색한 ‘마약사범 탄원서’…챗GPT가 써준 것 딱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