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화재' 부산 5년간 157건…소방,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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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는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오는 8~13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157건이다.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만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긴급구조 대응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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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오는 8~13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소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157건이다.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13명(1명 사망, 12명 부상)이다.
화재 발생 주요 원인은 부주의(61.8%)인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소방은 설 연휴를 앞두고 비상 연락 체계와 소방 장비 등을 점검하며 출동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 연휴 기간 의료상담 건수 증가를 대비해 119종합상황실 내 신고접수 인력과 신고 접수대를 늘릴 예정이다.
앞서 부산소방은 지난달 전통시장 173곳과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허석곤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만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긴급구조 대응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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