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대중교통 군민모니터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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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은 농어촌버스와 택시의 친절도, 안전 운행 여부, 대중교통 시설 상태 등을 군민이 직접 점검하는 '대중교통 군민모니터단' 20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군민모니터단에 선정되면 농어촌버스와 택시를 상시 이용하면서 운수종사자의 친절도, 안전 운행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버스·택시 정류소 등 교통 관련 시설물을 파악해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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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은 농어촌버스와 택시의 친절도, 안전 운행 여부, 대중교통 시설 상태 등을 군민이 직접 점검하는 ‘대중교통 군민모니터단’ 20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이며, 담양군 관내 농어촌버스 또는 택시를 이용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일 게시되는 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경제교통과 교통행정팀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민모니터단에 선정되면 농어촌버스와 택시를 상시 이용하면서 운수종사자의 친절도, 안전 운행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버스·택시 정류소 등 교통 관련 시설물을 파악해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실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농어촌버스 군민모니터단 활동은 군민이 직접 농어촌버스의 서비스 개선에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군민모니터단이 실시한 운수종사자 친절도 평가 결과를 일정 부분 교통행정 업무에 반영해 운수업체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담양=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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