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 후보에 박영국 전 한예종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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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화관광재단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박영국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60)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날 공모 신청을 한 16명 중 박 전 사무국장을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임원추천위는 박 후보자의 다양한 현장경험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취임하는 대표이사와 경영기획본부장은 오랜 기간 문화예술·관광 전문기관에서 쌓아온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제2의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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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박영국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60)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날 공모 신청을 한 16명 중 박 전 사무국장을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임원추천위는 박 후보자의 다양한 현장경험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법대 출신인 그는 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국립한글박물관장, 한예종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대표이사는 오는 14일 재단 이사회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임용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그동안 공석이던 재단 경영기획본부장에는 지난 6일 전영민 신임 본부장이 취임했다. 그는 한국관광공사 기획조정실장, 상임이사 겸 경영혁신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취임하는 대표이사와 경영기획본부장은 오랜 기간 문화예술·관광 전문기관에서 쌓아온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제2의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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