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설 전에 농업직불금 지급…㏊당 27만원

최영수 2024. 2. 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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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설 전에 군비로 농업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농업 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식품 안전 등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것이다.

군은 5천여 농가에 직불금 9억3천600만원을 오는 9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2019년부터 5년간 총 47억4천여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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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설 전에 군비로 농업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농업 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식품 안전 등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것이다.

군은 5천여 농가에 직불금 9억3천600만원을 오는 9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단가는 ha당 27만원이다.

군은 2019년부터 5년간 총 47억4천여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했다.

신상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사 준비와 지난해 냉해와 폭우, 태풍, 과수화상병 등의 재해 여파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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