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산단 폐수처리 공동 방류관로 설치 본격화…개발청, 이달 용역 보고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있는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이 새만금산단의 이차전지 소재기업 애로사항인 폐수처리 공동방류관로 설치에 적극 나섰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산단 내 이차전지 소재기업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적정 처리를 위한 공동 방류관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용역을 7일 착수해 이달 말경에 최초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있는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이 새만금산단의 이차전지 소재기업 애로사항인 폐수처리 공동방류관로 설치에 적극 나섰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산단 내 이차전지 소재기업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적정 처리를 위한 공동 방류관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용역을 7일 착수해 이달 말경에 최초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대통령이 참석한 전북기업인 만찬 등에서 수차례 산단 입주(예정)기업이 강력하게 요구한 사항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이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 회계연도 개시 전 입찰공고를 내고 행정 소요일수를 약 30일 이상 단축하는 등 신속대응에 나섰다. 용역수행자인 ㈜범한엔지니어링 외 3개 업체와 올 10월까지 용역을 완료하여 연내 본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 산단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기업운영 기반과 투자 확대를 위하여 공동 방류관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김건희 명품백 의혹, 국민 걱정할 부분 있다"
- 국민의힘 첫 공천 파열음…'부적격' 김성태 "암처럼 퍼진 '핵관'이 만든 결과"
- 민주당, 총선 인재로 '박근혜 키즈' 신용한 영입
- 박용진 "공천에서 대선패배 책임 묻겠다? 논란 될 것"
- 시민사회, 민주당에 '수평적 선거대연합' 촉구…정의당은?
- 정성호 "통합비례정당에 조국·송영길? 야권 승리 고민해달라"
- 작년 경상수지 흑자 355억 달러…2021년 흑자 절반에도 못 미쳐
- 이재명 "김관진·김기춘 사면, 짜고 친 '약속사면'"
- 나경원 "민주당 비례정당에 조국 참여? 우리 당에 플러스"
- 국민의힘 "조해진, 김해 가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