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홍해·아덴만 동시 도발...화물선에 탄도미사일 6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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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홍해 남부와 아덴만에서 동시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 시간 7일 엑스에 성명을 올려 후티 반군이 전날 오전 1시 45분부터 오후 4시 30분 사이 홍해 남부와 아덴만을 지나는 선박들을 향해 대함 탄도 미사일 6발을 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아덴만에서는 후티 반군이 마셜제도 선적의 그리스 벌크 화물선에 경미한 손상을 입혔으나 부상자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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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홍해 남부와 아덴만에서 동시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 시간 7일 엑스에 성명을 올려 후티 반군이 전날 오전 1시 45분부터 오후 4시 30분 사이 홍해 남부와 아덴만을 지나는 선박들을 향해 대함 탄도 미사일 6발을 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아덴만에서는 후티 반군이 마셜제도 선적의 그리스 벌크 화물선에 경미한 손상을 입혔으나 부상자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 홍해 남부 해역에서는 영국 화물선을 노렸을 가능성이 크지만 이를 겨냥한 미사일들이 모두 바다에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후티 반군 대변인은 후티가 홍해에 미사일을 발사해 영국 소유 선박과 그리스 소유 선박에 피해를 줬다고 주장하며 공격 배후를 자처했고,
후티 수장 압둘 말리크 알후티는 TV 연설을 통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격을 중단하지 않으면 홍해에서 계속 선박을 공격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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