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남검사국, 산청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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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경남검사국(국장 김도형)은 7일 경남 산청군(군수 이승화)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승화 군수는 "지난달 김병환 산청군지부장의 고액 기부에 이어 이번 기탁까지 농협 직원들이 앞장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가 더 큰 의미를 갖도록 산청 발전에 온 힘을 쏟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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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상황버섯 등 우수 농특산물 21종 답례품 제공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경남검사국(국장 김도형)은 7일 경남 산청군(군수 이승화)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농협 경남검사국 전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추진됐다. 김도형 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시민이 고향을 가슴 속에 새기고 농업·농촌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청군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지난달 김병환 산청군지부장의 고액 기부에 이어 이번 기탁까지 농협 직원들이 앞장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가 더 큰 의미를 갖도록 산청 발전에 온 힘을 쏟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산청군은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상황버섯, 유기농 배, 생강원액선물세트, 천연꿀선물세트, 뽕소금 선물세트 등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21종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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