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체육회, 양궁·배드민턴 학생운동부 3월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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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성남시체육회가 다음 달 양궁과 배드민턴 2개 종목 고등학생 운동부를 창단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역 내 초·중학교 4곳에만 있는 해당 종목 학교운동부 학생들이 고등학교로 진학할 때 다른 지역으로 전출되는 것을 막고, 안정적인 진학 여건을 마련하려는 취지입니다.
이번에 창단되는 시 체육회 학생운동부는 학교별로 운영하는 학교 운동부와 달리 재학 중인 학교와 관계 없이 클럽 형태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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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성남시체육회가 다음 달 양궁과 배드민턴 2개 종목 고등학생 운동부를 창단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역 내 초·중학교 4곳에만 있는 해당 종목 학교운동부 학생들이 고등학교로 진학할 때 다른 지역으로 전출되는 것을 막고, 안정적인 진학 여건을 마련하려는 취지입니다.
현재 성남지역 양궁 학교운동부는 수진초교(11명)와 창성중학교(8명), 배드민턴 학교운동부는 중부초교(12명)와 도촌중학교(5명)가 운영 중입니다.
이번에 창단되는 시 체육회 학생운동부는 학교별로 운영하는 학교 운동부와 달리 재학 중인 학교와 관계 없이 클럽 형태로 운영됩니다.
이를 위해 시 체육회는 현재 종목별 지도자 채용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안훈석 성남시 체육정책팀장은 "창단 첫해 시 체육회에 동·하계 훈련비, 대회 출전비, 차량 임차비, 훈련용 기구 구매비 등 운영 경비 8천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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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ine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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