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아파트 공사장서 H빔 맞아, 작업자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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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 장당동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
7일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3분 평택시 장당동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건설 자재에 맞는 사고가 났다.
해당 아파트는 HDC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아이파크2차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으며 B씨가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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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평택시 장당동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
7일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3분 평택시 장당동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건설 자재에 맞는 사고가 났다.
해당 아파트는 HDC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아이파크2차로 알려졌다.
당시 A(50대)씨와 B(30대)씨는 콘크리트 지지대 역할을 하는 H빔 해체 작업을 하다가 위에서 떨어진 H빔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으며 B씨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역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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