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아파트 공사장서 H빔 맞아, 작업자 2명 사상

양효원 기자 2024. 2. 7.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 장당동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

7일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3분 평택시 장당동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건설 자재에 맞는 사고가 났다.

해당 아파트는 HDC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아이파크2차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으며 B씨가 부상을 입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서울=뉴시스]

[평택=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평택시 장당동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

7일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3분 평택시 장당동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건설 자재에 맞는 사고가 났다.

해당 아파트는 HDC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아이파크2차로 알려졌다.

당시 A(50대)씨와 B(30대)씨는 콘크리트 지지대 역할을 하는 H빔 해체 작업을 하다가 위에서 떨어진 H빔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으며 B씨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역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