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DGIST와 첨단산업 육성 협력 방안 논의

김선경 2024. 2. 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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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과 시 미래신산업과 관계자를 포함한 시 방문단은 이날 오후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찾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홍남표 시장은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의 연계 협업을 통해 시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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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과 시 미래신산업과 관계자를 포함한 시 방문단은 이날 오후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찾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2004년 설립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다.

창원시는 의료바이오, 미래에너지, 로봇, 모빌리티, 소재부품산업 분야 사업화에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홍남표 시장은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의 연계 협업을 통해 시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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