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국가중요시설 치안 서비스 강화'…청사지구대 완공

이은파 2024. 2. 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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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진·도담·나성·해밀동 일대를 담당하는 청사지구대가 7일 어진동(1-5생활권)에서 준공됐다.

김은영 공공청사건축과장은 "청사지구대 준공으로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의 치안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치안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세종경찰청과 세종경찰특공대 등도 차질 없이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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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사지구대 전경 [행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 어진·도담·나성·해밀동 일대를 담당하는 청사지구대가 7일 어진동(1-5생활권)에서 준공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지상 2층, 건물 면적 922㎡ 규모의 청사지구대는 국가중요시설인 정부세종청사 인근 집회·시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세종호수공원·중앙공원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 치안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립됐다.

직원 업무공간과 민원실·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청사지구대 공사에는 지난해 2월부터 59억원이 투입됐다.

김은영 공공청사건축과장은 "청사지구대 준공으로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의 치안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치안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세종경찰청과 세종경찰특공대 등도 차질 없이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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