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 기후 변화로 동해안 어종 씨 마른다…밥상 단골 오징어 되찾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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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정석근 제주대 해양생명과학과 교수
국민 안주로 불리며 서민들에게 친숙했던 오징어가 동해 바다에서 자취를 감추며 '금징어'라고 불릴 정도로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급격한 수온 상승으로 어획량이 급감하며 정부는 저 멀리 케냐 앞바다로 대체 어장 개척에 나섰다고 합니다. 대체어장이 사라진 오징어를 우리 밥상에 돌려놓을 수 있을까요. 기후변화로 우리 해역의 어족 지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정석근 국립제주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 교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기후변화로 국내 어장에 씨가 마른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로 심각한 건가요?
2. 우리나라 연근해 수온이 얼마나 올랐길래 어족자원에 이런 변화가 생긴 건가요?
3. 어족자원 감소로 해외 수산물 수입이 대폭 늘었다고 하는데 주로 어떤 수산물이 급증하고 있습니까?
4. 오징어를 다시 밥상에 올리려면 수입을 늘리는 길밖에 없나요?
5. 대표적으로 부족한 어종인 오징어를 수입하기 위해 케냐 어장을 대체 어장으로 개척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본격 조업에 나서려면 얼마의 기간이 걸릴까요?
6. 현재 오징어 외에 대체어장을 가지고 있는 수산자원은 무엇이 있습니까?
7. 그동안 논란이 돼온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2월 말부터 4차 방류를 앞두고 있는데 오염수 방류로 우리나라 해역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보시나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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