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포항북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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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포항 북 오중기 예비후보를 단수공천한다고 7일 밝혔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윤석열정부의 폭압과 무능으로 민생이 사라진 암울한 시기에 지역주의을 방패막이 삼고 있는 국민의힘을 이겨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반드시 승리해 포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오중기 후보는 민주당 불모지 대구‧경북에서 정치적 경력과 역량을 기반으로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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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포항 북 오중기 예비후보를 단수공천한다고 7일 밝혔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윤석열정부의 폭압과 무능으로 민생이 사라진 암울한 시기에 지역주의을 방패막이 삼고 있는 국민의힘을 이겨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반드시 승리해 포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오중기 후보는 민주당 불모지 대구‧경북에서 정치적 경력과 역량을 기반으로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민주당 중앙당에서는 오중기후보의 당선가능성을 놓고 높은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오중기 후보는 그동안 지역에서 주요현안을 챙기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도지사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상당한 득표를 한 만큼 국민의힘 공천 결과에 따라 포항북구 선거에서 태풍의 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경선지역 23곳과 단수공천지역 37곳을 결정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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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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