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중원농협, 사랑의 떡·만두 나눔 행사

황송민 기자 2024. 2. 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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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중원농협(조합장 진광주) 희망드림봉사단(농가주부모임 회장 박미자·윤희숙)이 5~6일 양일간 본점에서 '사랑의 떡·만두 나눔행사'를 했다.

이날 희망드림봉사단과 농협 직원 등 55명은 만두 1만2000개를 직접 빚고 준비한 떡국떡·라면·사골곰탕으로 사랑의 꾸러미를 준비했다.

NH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최영준)도 행사장을 찾아 희망드림봉사단을 격려하고 만두를 준비하는 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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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광주 중원농협 조합장(맨 앞줄 왼쪽 일곱번째)이 희망드림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떡·만두를 보여주며 원로조합원의 노고에 보답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 충주 중원농협(조합장 진광주) 희망드림봉사단(농가주부모임 회장 박미자·윤희숙)이 5~6일 양일간 본점에서 ‘사랑의 떡·만두 나눔행사’를 했다.

이날 희망드림봉사단과 농협 직원 등 55명은 만두 1만2000개를 직접 빚고 준비한 떡국떡·라면·사골곰탕으로 사랑의 꾸러미를 준비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80세 이상 조합원 350명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NH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최영준)도 행사장을 찾아 희망드림봉사단을 격려하고 만두를 준비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상철 어르신(92·동량면)은 “설에는 만두, 추석에는 송편으로 나이 든 조합원을 배려하고 챙겨주니 농협 조합원으로서 뿌듯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진광주 조합장은 “농협 발전에 헌신한 원로조합원에 대한 섬김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매년 행사를 연다”며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희망드림봉사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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