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 네바다주 경선도 '손쉽게'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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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네바다주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손쉽게 승리했다.
뉴욕타임스·NBC·더힐 등에 따르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65%가 개표된 6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9시15분 기준 미국 네바다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7만9194표(89.8%)를 득표해 승리를 확정 지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일 민주당 첫 공식 경선인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에서도 96% 득표로 승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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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NBC·더힐 등에 따르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65%가 개표된 6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9시15분 기준 미국 네바다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7만9194표(89.8%)를 득표해 승리를 확정 지었다.
2위는 '위 후보자 중 하나도 없음'으로 5447표(5.7%)를 득표했다. 그 뒤로는 마리안 윌리엄스 미국 작가가 2603표(2.7%)를 얻었다. '위 후보자 중 하나도 없음' 선택지는 지난 1975년 네바다주 투표용지에 처음 등장해 네바다주의 대통령 및 부통령 선거 투표용지에 적혀 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네바다주 민주당 당원들은 미국 중추를 대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산층을 일군 노조원, 기회를 찾아온 이민자, 존엄성과 개인의 자유, 아메리칸드림을 향한 공정한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는 모든 이들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여전히 모든사람을 정직과 품위, 존엄과 존중으로 대하는 곳이라고 믿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일 민주당 첫 공식 경선인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에서도 96% 득표로 승리한 바 있다.
이예빈 기자 yeahv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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