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윤종효 씰리침대 대표 “프리미엄 히트작 ‘엑스퀴짓’ 신작 H, 최첨단 자신”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엑스퀴짓H는 씰리침대의 헤리티지와 기술력이 가장 집약된 제품으로, 월 평균 100개씩 팔리는 엑스퀴짓2 보다 더 큰 호응을 예상한다. H의 올해 목표를 월 평균 200개로 잡았고 게임 체인저로써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 확대를 견인할 것이다.”
7일 윤종효 씰리침대 대표는 엑스퀴짓H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자신했다.
엑스퀴짓은 지난 2014년 국내 소비자에게 첫선을 보였다. 씰리침대에서는 헤인즈>크라운주얼>엑스퀴짓 순으로 가격이 책정돼 있다.
씰리침대에서는 10주년을 맞아 이번에 출시한 엑스퀴짓H에 대한 기대가 높다. 다품종 소량 생산하는 방식인 씰리 침대 안에서도 전 버전 엑스퀴짓2는 매출 점유율을 10%나 차지할 정도로 히트작이었다. 엑스퀴짓H가 그 이상의 시장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사측 데이터에 따르면 엑스퀴짓2는 30대 여성이 가장 선호하고 있으며, 혼수 55%와 개비(침대 교체) 45%의 비율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윤종효 대표는 “씰리는 어느 회사보다도 스프링 연구에 투자하고 있으며, 기존 제품보다 더 발전된 제품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며 “엑스퀴짓H 역시 기술 측면에서 이전 자사 제품 대비 더 개선돼 보다 나은 숙면 만족도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엑스퀴짓H는 크라운주얼과 동일한 스프링을 사용한다.
기술적으로는 스프링에 티타늄 합금 소재의 ‘ReST 서포트 코일(스프링)’을 적용했다. 3단계에 걸친 구간별 서포트 기능으로 정형외과적으로 최적화된 신체 맞춤형 지지력과 몸을 감싸주는 듯한 편안함을 구현한다.
여기에 씰리침대 특허 기술로 스프링 측면을 감싸는 엣지시스템인 ‘유니케이스XT’가 적용돼 매트리스 어디에서도 동일한 편안하고 섬세한 지지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리미엄 라인에 걸맞게 내장재도 업그레이드했다. 캐시미어와 울 패딩을 사용해 부드러운 매트리스 감촉을 극대화하고 통기성과 보온성을 높였다.
윤종효 대표는 “여주공장은 2016년 가동한 이래 호주·중국·태국·일본 등 여타 국가 공장과 비교해 평가 측면에서 보다 우수한 점수를 받아왔으며, 본사와 협업해 한국인의 체형과 수면 취향을 고려한 현지화 매트리스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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