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늘예솔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운영사례분야 대상 수상

/카카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카카오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직장분과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직장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및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운영사례분야 고용노동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해 보육의 질 향상과 바람직한 직장어린이집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자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카카오는 자사 늘예솔어린이집이 ‘우리들의 행복한 디지털 세상’ 프로젝트로 디지털 시대에 맞춘 보육 방향성과 프로그램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아기 아이들에게 디지털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정립시키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디지털을 이용하는 방법이나 디지털 속 어린이의 권리를 지키는 방법을 놀이로 만들어 교육에 활용했다.

카카오는 올해도 아동 디지털 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동청소년 디지털 권리를 최우선으로 존중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 유아 대상 디지털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과 함께 디지털 속 유아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