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창업 필승해법 경북이 책임진다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4. 2. 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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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청년층 유출 등 지역문제해결을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다.

지역 내 도전적인 청년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청년들의 통통튀는 역발상 아이디어의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별별창업아카데미', '청년창업 아이디어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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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이규현 기자


경북도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청년층 유출 등 지역문제해결을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다.

도는 우선, 올해 31개 청년 창업지원사업에 4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북에서 창업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필승공식을 만들어 내기로 했다.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과 청년ceo육성사업 등 창업 성장단계별 핵심사업들을 중심으로 사업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청년들이 믿고 창업할 수 있는 경북형 청년창업생태계를 구축한다.

지역 내 도전적인 청년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청년들의 통통튀는 역발상 아이디어의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별별창업아카데미', '청년창업 아이디어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3~7년차 창업 데스벨리 구간에 있는 청년기업에는 2년간 최대 6천만원의 사업화자금과 홍보 및 투자 컨설팅을 연계해 풀패키지로 지원하는 '청년창업 JUMP-UP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도내 10개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와 '창업중심대학(대구대)',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영남대, 대경대)' 등 대학 중심의 창업 허브 구축을 지원한다.

청년창업지원센터(경산, 안동)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출 지원, 글로벌 진출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기업의 해외 진출 및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해 지역 거점형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밖에 지역 기업과 협업해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졸업 후 취업과 연결하기 위한 청년 일자리 사업들도 확대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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