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코스타리카 3호점’ 개장…중남미 시장 확장 속도 낸다
방금숙 기자 2024. 2. 7. 15:48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코스타리카 3호점인 ‘BBQ 차이나타운점’을 열고 중남미 시장 확장에 속도를 높인다고 7일 밝혔다.
새 매장은 코스타리카의 수도 산호세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에 182㎡(55평) 규모로 오픈했다.
주 메뉴로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 등 치킨와 함께 로제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K-푸드를 판매하고 있다.
또 인근 대학생과 직장을 겨냥해 ‘런치콤보’도 코스타리카 매장 특화 메뉴로 선보였다. 순살 치킨 6조각과 감자튀김, 콜라로 구성됐다.
현재 BBQ는 코스타리카를 포함해 미국, 베트남, 일본 등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코스타리카, 파나마 등 중남미 시장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런치콤보 세트가 현지인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현지에 맞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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