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다문화교육원,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최종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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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다문화교육원이 지난 6일 제3국제관 e-컨버전스홀에서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최종평가회'를 열었다.
평택대 다문화교육원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는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에 따라 평택·안성·오산에 거주하는 다문화·탈북학생에게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대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교육부 및 한국장학재단 지원 확대에 따라 평택대는 대학생에게 제공하는 장학금을 대폭 인상하고, 선임멘토 선정 인원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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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박종대 기자 = 평택대학교 다문화교육원이 지난 6일 제3국제관 e-컨버전스홀에서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최종평가회'를 열었다.
평택대 다문화교육원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는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에 따라 평택·안성·오산에 거주하는 다문화·탈북학생에게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대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 3월부터는 그 대상을 확대한다. 멘토는 평택대에 재학 중인 학부생 및 대학원생으로 확대되며, 멘티는 지역사회 각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폭넓게 확보될 예정이다.
전국 유치원과 다함께돌봄센터,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소속된 다문화·탈북학생도 참여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평택대는 그동안 이번 사업의 수혜를 받지 못 했던 대상들까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교육부 및 한국장학재단 지원 확대에 따라 평택대는 대학생에게 제공하는 장학금을 대폭 인상하고, 선임멘토 선정 인원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우수한 멘토 확보와 이멘토링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대학은 설명했다.
평택대 다문화교육원 유진이 원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실시한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유의미한 활동이었다"며 "올해는 더 많은 멘토·멘티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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