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파트 경비실에서 불...다친 사람 없어

임예진 2024. 2. 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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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 40분쯤 경기 수원시 정자동에 있는 아파트 경비실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안에 있던 경비원이 신고 후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경비실 한 동이 불에 타고 아파트 입구와 복도 일부가 그을렸습니다.

소방당국은 경비실 탁자에서부터 불이 시작했다는 경비원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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