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 '케인 득점왕 경쟁자' 기라시, 여름에도 249억 바이아웃 유효...이미 EPL 구단들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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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에 비해 저렴한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세루 기라시가 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기라시의 바이아웃 조항은 여름에 같은 금액에 다시 유효하다. 방출 조항은 1750만 유로(한화 약 249억 원)다"라고 전했다.
로마노에 의하면 기라시와 슈투트가르트의 계약에는 1750만 유로의 바이아웃이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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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실력에 비해 저렴한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세루 기라시가 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기라시의 바이아웃 조항은 여름에 같은 금액에 다시 유효하다. 방출 조항은 1750만 유로(한화 약 249억 원)다”라고 전했다.
기라시는 처음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한 공격수였다. 그는 릴 osc, FC 쾰른, 스타드 렌 등에서 선수 경력을 쌓았지만 무명에 가까운 스트라이커였다.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임대 생활을 하면서 공식전 28경기 14골 2도움을 올린 그는 시즌 종료 후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기라시는 이번 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그는 2023/24시즌 18경기 20골 3도움으로 슈투트가르트의 주포로 자리 잡았다. 분데스리가에서 17골을 터트린 기라시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기라시는 겨울 이적시장 때 토트넘, 풀럼 등 공격수가 필요한 여러 구단과 연결됐다. 기라시가 가진 능력도 주된 요인이었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합리적인 바이아웃이었다. 로마노에 의하면 기라시와 슈투트가르트의 계약에는 1750만 유로의 바이아웃이 포함돼 있었다.
기라시는 여러 구단의 구애에도 슈투트가르트에 잔류했다. 다만 슈투트가르트와 재계약을 맺지 않았기에 방출 조항은 여전히 남아 있다. 로마노는 “이미 여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기라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알렸다. 기라시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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