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코치코리아, 자립준비청년 1185명에 취업 준비 위한 의류 지원

소장섭 기자 2024. 2. 7.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 코리아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약 1억 4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코치코리아는 초록우산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스무 살 함께 서기' 일환으로 지난 17일 옥스포드셔츠 1185벌을 기부했다.

초록우산 '스무 살 함께 서기'는 만 18세가 되어 보호시설을 떠날 준비를 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컨설팅, 일 경험 프로그램 등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 구직 활동 등 지원에 1억 4000만원 상당 의류 후원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초록우산과 코치코리아가 지난달 17일 서울 중구 코치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물품 후원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 코치코리아 노혜정 대표). ⓒ초록우산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 코리아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약 1억 4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코치코리아는 초록우산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스무 살 함께 서기' 일환으로 지난 17일 옥스포드셔츠 1185벌을 기부했다.

초록우산 '스무 살 함께 서기'는 만 18세가 되어 보호시설을 떠날 준비를 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컨설팅, 일 경험 프로그램 등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초록우산은 해당 의류를 40여 개 기관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1185명에게 순차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과 코치코리아는 청년들이 셔츠를 구직 활동 등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셔츠를 입고 당당하게 사회 활동을 시작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