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피싱범죄 전담조직 신설‥경고문자 시스템도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피싱 범죄를 전담하는 수사조직을 국가수사본부에 새로 만들고 경고문자 발송 시스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보이스·메신저·몸캠 등 다양한 피싱범죄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국수본 형사국 안에 '피싱범죄수사계'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범죄 신고된 번호로 문자가 발송되면 경찰청 대표번호로 '귀하가 1월 1일 010-1234-5678로 수신한 안내문은 보이스피싱입니다.'는 식의 문구를 담은 후속 경고문자를 보내는 방식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피싱 범죄를 전담하는 수사조직을 국가수사본부에 새로 만들고 경고문자 발송 시스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TF'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수사 분야 중점 추진과제'를 보고했습니다.
경찰은 보이스·메신저·몸캠 등 다양한 피싱범죄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국수본 형사국 안에 '피싱범죄수사계'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수본 수사국 경제범죄수사와 사이버범죄수사에서 나눠 맡았던 피싱 범죄 대응체계가 형사 파트로 일원화됩니다.
아울러 예산 7억 8천만 원을 투입해 경고문자 발송 시스템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범죄 신고된 번호로 문자가 발송되면 경찰청 대표번호로 '귀하가 1월 1일 010-1234-5678로 수신한 안내문은 보이스피싱입니다.'는 식의 문구를 담은 후속 경고문자를 보내는 방식입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9510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4명 목숨 앗아간 전세사기 '건축왕' 징역 15년‥법정최고형 선고
- "대통령 술친구 윤핵관 간신들"‥'공천 탈락' 김성태 직격탄 [현장영상]
- 한동훈 "'김 여사 명품백' 우려 분명히 있어‥대통령과 소통 잘 돼"
- 소방관 개인보호장비, '해외 우수장비' 수준 보급
- '경찰관 추락사' 마약파티 주도자들 1심 징역형
- "쌍욕하는 사람을 '무도하다' 한 게 징계받을 일?" 폭발한 이성윤
- "누구세요?" "대리 부르셨죠?"‥종로에 출몰한 '차량 강도'
- "감독이 경기 구경?" 이천수 대노 "축협회장 물러나!" 이경규 폭발
- 대통령 신년 대담 방송 앞두고 與에서 다시 "사과" "해명" 목소리
- 윤 대통령 "미등록 경로당 난방비·양곡비 지원‥경로당 기준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