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군민과의 대화서 236건 의견 수렴

박종수 2024. 2. 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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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13개 읍·면을 순회한 '견인창래(堅忍創來)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 가 지난 5일 위도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는 하루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2023년 주요성과와 2024년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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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성, 제도,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반영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13개 읍·면을 순회한 ‘견인창래(堅忍創來)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 가 지난 5일 위도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군민과의 열린소통대화는 하루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2023년 주요성과와 2024년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군민과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부안군 ]

특히 군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해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진행했으며, 경로당‧사업장 등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여론을 수렴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부안군 발전을 위해 군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직접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군민의 삶을 한단계 성장시키는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과의 대화에서 마을안길포장, 배수로 및 하수도 정비 등 총 236건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시급한 해결이 요구되는 사항의 경우 즉시 현장 확인 후 신속히 추진하고 그 밖의 건의사항도 제도개선, 재정여건, 공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속하게 민원인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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