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후생복지관 기본설계 디자인 확정…내년 말 준공

주차 350면·구내식당 등 갖춰

충북도청 후생복지관 조감도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후생복지관 기본설계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디자인은 상당공원의 수목을 미적 요소로 그대로 활용했다. 옥상정원에는 수목과 수(水)공간을 배치해 도심 속 작은 쉼터와 전망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는 올해 중순까지 기본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후생복지관은 심각한 도청사 주차난 해소와 열악한 지하 구내식당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짓는다.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주차 350면과 구내식당 등 직원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