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기업 밸류업' 테마 프리셋 오픈

강수윤 기자 2024. 2. 7.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증권은 7일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통해 최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저평가주 중심의 '기업밸류업 저PBR & 저평가주' 프리셋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B증권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로 현재 PBR이 낮아 저평가된 상장 보통주 중, 자사주 비율이 높아 향후 한국주식 재평가시 수혜가 가능한 종목을 선정해 '기업밸류업 저PBR & 저평가주' 프리셋(Pre-set·투자전문가들이 사전 제시한 예시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증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KB증권은 7일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를 통해 최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저평가주 중심의 '기업밸류업 저PBR & 저평가주' 프리셋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투자자 개인의 선호, 투자성향, 투자목적에 따라 개인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투자 서비스다.

최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예고에 따라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가치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KB증권은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서비스로 현재 PBR이 낮아 저평가된 상장 보통주 중, 자사주 비율이 높아 향후 한국주식 재평가시 수혜가 가능한 종목을 선정해 '기업밸류업 저PBR & 저평가주' 프리셋(Pre-set·투자전문가들이 사전 제시한 예시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지주사, 금융, 자사주 비중이 높은 기업 등이 포함됐다.

KB증권은 다음 달 중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와 관련해 코리아 프리미엄 지수 예상 수혜주들을 선별하고 관련 프리셋을 지속해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자체적으로 엄선한 'KB’s 픽'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새로운 투자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반도체 관련주 상승으로 'K-반도체 소부장 테마'나 글로벌 메가 트렌드인 인공지능(AI) 관련 프리셋 등도 포함돼 있다.

윤만철 KB증권 고객솔루션총괄본부장은 "향후 대면 PB를 통한 서비스로도 확대해 계속해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