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수단 전국동계체전 결단식 "21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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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가 7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지난 2월 막을 내린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경기도선수단은 눈부신 성과를 일궈냈다"며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차례이다. 누구보다 많은 노력과 땀을 쏟은 만큼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원하는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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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체육회가 7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대한민국 사상 첫 동계체전 종합우승 21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선수단장인 이원성 회장은 총감독에 선임된 김택수 사무처장에게 선수단 출전을 위한 단기를 전달했다. 이어 주요 내빈들이 선수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경기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지난 2월 막을 내린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경기도선수단은 눈부신 성과를 일궈냈다"며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차례이다. 누구보다 많은 노력과 땀을 쏟은 만큼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원하는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2~25일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다. 도는 빙상 등 8개 종목에 80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3개 종목의 사전경기가 종료된 가운데 도는 현재 총득점 525점으로 선수를 달리고 있다.
앞서 경기도선수단은 지난 전국동계체육대회 20연패를 달성해 압도적인 성과를 이어갔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종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체육회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원성 회장과 이영봉 위원장은 이날 태릉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선정에 있어 경기도 유치가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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