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엔화 강세에 소폭 하락 마감…닛케이지수 0.11%↓

박준호 기자 2024. 2. 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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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일본 증시는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74포인트(0.11%) 하락한 3만6119.92로 장을 마감했다.

오후장에는 일시적으로 주가지수선물에 대한 매도 압력이 강해져 하락폭이 300포인트를 넘는 경우도 있었지만, 도요타와 미쓰비시상사 등 호실적을 발표한 종목에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를 뒷받침했다.

이 때문에 장중 한때 닛케이 평균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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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7일 일본 증시는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74포인트(0.11%) 하락한 3만6119.92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미 반도체주 약세나 엔화강세·달러화약세에 따라 매도가 우세했다.

오후장에는 일시적으로 주가지수선물에 대한 매도 압력이 강해져 하락폭이 300포인트를 넘는 경우도 있었지만, 도요타와 미쓰비시상사 등 호실적을 발표한 종목에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를 뒷받침했다. 이 때문에 장중 한때 닛케이 평균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10.70포인트(0.42%) 뛴 2549.95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날 보다 68.65포인트(0.30%) 오른 2만2976.05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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