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살려요” 경상원, 북수원·용인중앙시장서 설 장보기

진현권 기자 2024. 2. 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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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7일 오후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대비 장보기와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원 임직원들은 지난 2일 수원 북수원시장에 이어 7일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축산물과 다과를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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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이용 장려·생활 속 탄소중립 활동 실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7일 오후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대비 장보기와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경상원 제공)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7일 오후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대비 장보기와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원 임직원들은 지난 2일 수원 북수원시장에 이어 7일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축산물과 다과를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회용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할인 및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홍보하며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과 전통시장 이용 장려 활동을 전개했다.

수원 북수원시장에서는 8일까지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액별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하고, 용인중앙시장은 시장 내 떡을 판매하는 6개 점포에서 가래떡을 재료 소진 시까지 30% 할인한다.

김서현 경상원 중부센터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부진 지속으로 체감경기가 하락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경상원 직원들과 함께 방문했다”며 “많은 도민들이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해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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